코딩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트북이라고 하면 대개 ThinkPad 시리즈가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내 주변에도 키감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구매한 사람이 있기도 하고. 나도 실험실에 구형 ThinkPad가 한 대 있어서 종종 사용하는 일이 있는데,...
Jekyll로 블로그를 만들면서 처음으로 CSS를 건드려보고 있다. 사실, 전에 태터툴즈로 블로그 운영할 때나, 실험실 홈페이지 관리를 할 때도 조금씩 수정하면서 쓰긴 했지만, 다른 사람이 공개한 스킨의 기본 틀 안에서 숫자만 바꾸는 정도였지 본격적으로 제대로 이해하며 사용해보는 건 이번에 스킨을 만들어보기로 마음먹으면서 처음 해보는 것이다. 이것도...
처음 블로그를 생성했을 때는 jekyll이 블로그 뼈대를 너무나 간단하게 만들어주어 감탄했지만, 시작하면서 이내 jekyll을 제대로 쓰기 위해선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특히 스킨을 만들면서 jekyll이 어떤 녀석인지 조금씩 익히고 있는데 틈나는대로 여기에 요약, 정리해보고자 한다.
블로그를 만들면서 jekyll을 비롯해 몇가지 툴을 건드려보고 있는데, 확실히 요 몇 년 사이에 이런 툴들이 많이 다루기 쉬워진 것을 느낀다. 예전에도 태터툴즈라던가 워드프레스 같은 것들은 서버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 툴을 제공하긴 했지만, 환경에 따라 에러도 잘 발생하고 또 에러가 발생하면 좀 많이 들어다봐야...
심심풀이로 오랜만에 블로그나 다시 시작해볼까 하여 한 번 만들어봄. 한 때 설치형 블로그가 유행일 때 참 열심히 했었는데, 어느 순간 그냥 RSS 리더기로 변해있는 블로그를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접었었지. 그 때보다 글쓰고 관리하는 데 의욕이 더 없는지라 이것도 얼마나 갈 지는 모르지만 일단 시작해본다....